김문식 우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제11회 대통령배쟁탈 전국남녀개인 「펜싱」선수권대회가 23일 한성여고체육관에서 폐막, 국가대표선수인 김문식(충남 「펜싱」단)은 남자 「플러레」와 「사브르」에서 각각 5승을 차지하여 우승함으로써 「플러레」에서는 5연패, 「사브르」에서는 2연패의 영광을 누렸다.
남자 「에페」에서는 YMCA의 김국현이 작년도 선수권자인 이승희를 누르고 5승, 첫 패권을 잡았다.
한편 여자 「플러레」에선 동구여상의 김희문이 4승1패로 처녀우승을 차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