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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 1주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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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파리=장덕상 특파원】오는 9일「샤를·드골」전 「프랑스」대통령의 1주기를 맞아 「노트르담」대성당에서의 추도 미사를 비롯, 그가 묻힌 「콜롱베·레·되제글리즈」 및 「프랑스」 방방곡곡에서 추념 행사가 벌어진다.
9일엔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퐁피두」대통령이 참석한 대추도 「미사」가 있고 저녁엔 「나폴레옹」이 묻혀 있는 「인발리드」의 「셍·루이」교회에서 역시 「퐁피두」대통령을 비롯한 각료 전원과 그의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 「프랑스」협회 주최로 추도「미사」가 거행된다.
이밖에도 7일엔 「드골」지지 전국 위원회 회원들이 「쿨룽베」에 모여 고인의 묘지 앞 언덕에 「로렌」십자가를 세웠으며 오는 12일엔 「프랑스」 해방 동지 일동의 참배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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