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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서 공비 셋 사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 간첩 대책 본부는 30일 하오 서부 전선 문산 서북방에 침투한 북괴 무장 공비 3명을 교전 끝에 모두 사살했다고 밝혔다.
대 간첩 대책 본부에 의하면 29일 아침 아군 수색대가 문산 서북방 지역에서 북괴 무장 공비의 침투 흔적을 발견, 30일 하오 수색망을 압축, 저항하는 적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하오 6시45분에 2명, 6시55분에 1명을 각각 사살했다.
아군은 전사 2명의 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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