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은 실질 순익 3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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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70년도 하반기(70년 10월∼71년 3월) 5개 시중 은행의 결산 순이익은 12억6천2백만 원으로 전기의 11억9천1백만 원보다 7천1백만 원이 늘어났다.
시은은 이 순익금중 전기와 같은 7억5천만 원을 주주배당, 평균 7.5%의 배당 율을 실현했는데 민간 주에는 우선적으로 10%를 배당하고 나머지를 정부 주에 배당하게된다.
그러나 이번 기의 순익 중에는 지준 불리 9억4천6백만 원이 포함되어있어 실질 순익은 3억1천6백만 원 뿐으로 전기 비 2천5백만 원 증가에 그쳤다.
은행별 당기 순익은 다음과 같다.(단위 백만 원)
▲조흥=240 ▲상업=269 ▲제일=255 ▲한일=261 ▲서울=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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