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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자대회|4회 과학의 날 맞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1일 상오 제4회 「과학의 날」 기념식과 제6회 전국 과학기술자대회가 시민회관에서 많은 과학 기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대통령상 수상자인 장세헌 박사(서울대 문리대 교수)를 비롯한 10명에게 과학 기술상이 수여됐고 안동혁 박사(한양공대 교수) 등 10명에게는 훈장이 수여됐다. 한편 전국 과학기술자 대회에서는 "기술의 혁신과 창조에 헌신하겠다" 는 결의문이 채택됐다.
기념식이 끝난 뒤 서울 성동구 역삼동에서 6만5천명 과학 기술자들의 전당인 과학기술 「센터」건물 기공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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