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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불꽃축제 놓치신 분, 인천으로 가보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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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음악불꽃축제 포스터, 가수 아라지오 [사진 인빅터스뮤직]

 
여의도 불꽃축제를 즐기지 못해 아쉬운 분에게 이를 달래줄 행사 하나를 추천한다.

12일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내에 위치한 인천아트센터 호수 인근에서 ‘제1회 인천음악불꽃축제’가 펼쳐진다.

인천시가 올해로 미추홀 2000년, 인천정면 500년, 인천개항 130년을 기념하고 ‘제49회 시민의 날’을 축하하는 의미로 준비한 행사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염원도 담겨 있다.

‘음악불꽃축제’답게 다양한 음악도 들을 수 있다. ‘포스트 장윤정’이라 불리는 신예 트로트 가수 아라지오와 걸그룹 퀸비즈, 타악 퍼포먼스 그룹 슈퍼스틱 등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라지오와 슈퍼스틱은 뱃노래 ‘어기영차’를 협연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서는 타상연화·장치연화·수상연화 등 다양한 불꽃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레이저·서치 조명·영상 등과 불꽃이 조화를 이루는 멀티 불꽃 쇼도 준비됐다.

12일 오후 7시 30분 기념식을 시작으로 사전 행사를 진행하며, 불꽃 쇼는 8시부터 30분간 펼쳐진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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