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푸르지오, 주변에 공원, 초·중·고 … 목동 교육 프리미엄 만끽

대우건설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서 개봉 푸르지오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개봉1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공급되는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다.

총 978가구 가운데 조합원몫을 제외한 전용 59~119㎡형 5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별로 59㎡형 41가구, 71㎡형 144가구, 84㎡형 250가구, 119㎡형 79가구다. 일반분양물량의 85%(435가구)가 85㎡ 이하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개봉동은 서울 서남부의 대표 주거지역으로 목동 생활권에 속한다. 단지에 인접한 남부순환로는 경인고속도로 및 강남권과 연결돼 교통이 편리하다. 서부간선도로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쉽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과 개봉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고척근린공원·온수공원 등이 있다. 롯데마트·홈플러스 같은 생활편의시설도 차로 15분 이내 거리다. 교육시설로는 고척초·개봉중·고척고 등이 반경 1㎞ 이내에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목동에 비해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목동의 생활 및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다양한 평면과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획일화된 아파트 평면에 개성을 부여했다. 단지 공용부 등의 일부 전기를 태양력·풍력을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비용을 절감한 것도 특징이다.

전용 71㎡ 이상의 잔여물량에 대해 중도금(60%)을 전액 무이자로 빌려준다. 분양 문의 1588-0257.

황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