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자랑하고싶어요] 공기권총 금메달 명중시켰어요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11면

우리 천남중학교 사격부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29회 대한사격연맹 회장기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어요. 공기권총 여중부 본선경기에 오른 김가을(3학년) 선수가 400점 만점에 376점의 높은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답니다.

우리 천남중 사격부는 지난 5월에 열린 제42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공기권총 여중부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어요. 이쯤 되면 우리 천남중 사격부가 전국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 기뻐하던 가을이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또 자기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든 사격부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천남중 선수들의 기량이 한층 성장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선수들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국내를 넘어 세계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천남중 이상민 지도교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