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경제 계획 연평균 성장 8.6%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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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당초에 8.5%로 설정했던 3차 5개년 계획기간 중의 연평균 경제성장목표를 8.6%로 조정하는 외에 통화가치의 안정을 바탕으로 한 민간의 자발적인 내자동원체제를 확립키 위해 기중 연평균 실질통화공급 증가규모를 11% 내지 15% 범위에서 신축성 있게 조절공급하며 재정지출 규모를 GNP 22% 이내로 억제, 금융주도적 자금공급체제를 확립하고 민간저축 촉진대책으로 금융질서 정상화와 세제 개혁 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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