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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12인 친목회」, 노인들에 선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지난 30일 서울 서대문구 합동「12인 친목회」(회장 황의환)는 회비를 아껴 서대문구 청운 양로원에 고기·사과 등 5만여원 어치를 보내고 94명의 노인과 즐거운 한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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