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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1, 대회 신14-제52회 전국체전 동계대회폐막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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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춘천=윤경헌·박영신기자】제52회 전국체전동계빙상대회는 남자대학부 박남환(강원대)의 국내 한국 신1개와 대회 신14개가 수립된 비교적 저조한 수확을 거둔 채 17일 하오 이곳 공지천 특설「링크」에서 3일 동안의 일정을 마쳤다.
한편 「피겨」서는 김영희(진명여고)가 이현주(이화여고)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고등부 A조에서 첫 우승했고 다른 부문에서도 괄목할만한 수준향상을 보였다. 「아이스·하키」의 대학부경기서는 준결승전에서 예상을 엎고 고려대를 4-2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온 중앙대가 연세대와 접전을 벌이다가 1-0으로 패배, 우승직전에서 물러섰고, 고등부서는 광성고가 동북고를 4-0으로 이겨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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