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5·선수 9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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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상임위원회는 5일 뉴코리아·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2월7일부터 일본 삽보로(찰황)에서 열리는 동계 프리·올림픽에 임원 5명, 선수 9명으로 구성된 한국선수단과 조사연구원 2명(아이스하키, 피겨) 파견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상임위원회는 선수단 임원으로 단장 1명, 총감독 1명, 경기임원 3명(스피드·스케이팅 2명·스키 1명)으로 구성토록 했으며 임원선출은 위원장단에 일임했으며 파견선수는 해당단체에서 추천토록 했다.
선수의 엔트리는 스케이팅이 8명, 스키·알파인이 1명으로 되어있어 입상전망이 밝은 노르딕부분의 참가여부는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또 이날 상임위원회는 오는 7월 아테네에서 열리는 제11회 국제올림픽 아카데미와 72년 뮌헨·올림픽 학술회의에 참가키로 원칙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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