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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외래품 취급 두 번 들키면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이택규 관세청장은 22일 하오 19개 시장연합회 및 시장번영 회장들과의 연석 회의에서 부정 외래품 취급 업자와 중간 상인별「카드」를 작성, 그 동태를 감시하는 한편,「퍼트를·카」와 10개조의 보행 순찰 반을 동원, 우범상가 및 시장을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관세청은 부정 외래품의 강력한 단속을 위해 범칙 가격이, 10만원 이상이거나 재범 이상일 경우는 모두 구속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이 청장은 또 상인 대표들에게 부정 외래품 단속에 협조를 요청하면서 앞으로 시장번영 회를 통해 자율적인 규제를 하도록 종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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