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문제 풀리면 범구 안보회 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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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브뤼셀4일UPI동양】미국을 비롯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맹국들은 4일 3일간의「나토」연례각료이사회를 폐막하고 발표한「코뮤니케」에서 동서 양진영간에「베를린」문제에 관한 합의만 이루어진다면 서방측은 소련이 제의한 범「유럽」이 안보회의 개최에 즉각 응할 용의가 있다고 소련을 비롯한「바르샤바」동맹국가들에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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