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2억 여 원 주한외국은 순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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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주한 6개 외국은행 지점의 올해 상반기 결산순익금은 2억6천3백 만원으로 전기보다 1억3백 만원이 늘어났다.
3일 한 은의 경영 분석에 의하면 6개 외국은행 국내지점의 자기자본수익률이 68년 하반기 이후 연평균 25·9%로 시은의 10% 및 지방은행의 14·4%를 훨씬 상회했다.
한편 10월말 현재 총 예금은 54억 원, 총 대출은 81억7천 만원인데 대출재원은 영업기금과 본점으로부터의 차입에 의해 충당됐다.
운영자산구성은 현금 및 예치금이 18·7%로 시은의 17·9%보다 1·8포인트, 대출금은 61·9%로 시은의 56·6%보다 5·3포인트 높았으며 콜·론이 6·2%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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