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대안 발표 18일로 연기-신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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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17일로 예정됐던 김대중 신민당대통령사보의 향토예비군 폐지의 대안발표는 18일께로 연기됐다. 김 후보의 대안은 예비전력을 이원화하여 ①후방방위체제는 제1보충역을 주축으로 하되 해안지역 등 취약지구는 전투사찰대로 대 간첩작전을 수행토록 하고 ②제1예비역은 국방장관 지휘하에 두어 전면전에 대비한다는 선에서 다듬어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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