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 「인터체인지」곧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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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건설부는 경부고속도로 상의 대구로 들어가는 「인터체인지」를 동촌「인터체인지」이외에 팔달교에 하나 더 설치키로 결정했다.
대구시 요청에 따라 건설부가 그 동안 검토 끝에 신설키로 결정한 팔달「인터체인지」건설비는 1억5천2백50만원이며 이중 5천8백90만원을 정부가 보조하고 나머지 9천3백60만원은 시에서 부담케 돼 있다.
팔달「인터체인지」는 경부고속도로 상의 팔달교 양쪽에 2개의 교량을 가설, 현재 대구시와 칠곡군을 잇는 국도로 진입하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팔달 「인터체인지」건설비 1억5천만원은 경부고속도로 상의 어느「인터체인지」건설비 보다 비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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