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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양이 발로 잠금해제 할 수 있는 아이폰5S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아이폰5S와 5C가 20일(현지시간) 호주를 시작으로 일본, 중국, 독일,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1차판매가 시작됐다. 각 나라마다 열정적인 아이폰 사용자들은 남들 보다 먼저 제품구입을 위해 밤샘줄서기까지 하는 이색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아이폰5S의 새로운 기능중 하나인 터치 아이디(Touch ID) 등을 써본 뒤 사용기에 대한 글이 IT매체 등에 올라오고 있다. 터치 아이디(Touch ID)기능은 손가락 지문을 이용한 잠금해제 기능이다. 터치 아이디는 홈 버튼에 있는 작은 카메라가 손가락지문을 캡처해 사용자를 인식한다.

이 기능의 성능을 시험해 보기 위해 고양이 발까지 동원한 실험이 눈길을 끌었다. IT매체 테크 크런치(http://techcrunch.com)가 실험한 뒤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고양이 발을 이용해도 문제없이 잘 작동했다. 물론 손가락 지문에 비해서는 실패할 확률이 높았지만 정확하게 발을 위치시키면 문제없이 작동했다고 테크 크런치는 밝혔다. 물론 다른 고양이 발로는 작동하지 않았다.

손바닥 일부를 사용하거나 손목 안쪽 주름을 이용해도 작동했다. 그러나 오른손을 등록한 뒤 왼손을 사용하면 작동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영상팀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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