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100m 기록, 현저히 느린 속도…결국 ‘꼴찌’

[사진 MBC `아이돌 육상풋살양궁 선수권 대회` 방송화면 캡처]

　
‘수지 100m 기록’.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100m 육상경기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수지는 19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 육상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1부에서 에이핑크 손나은, 걸스데이 민아 등 다른 걸그룹 멤버들과 함께 여자 100m 여자 3조 예선에 참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수지는 최선을 다해 뛰었지만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현저히 느린 속도를 선보이며 결국 결승선을 꼴찌로 통과하는 굴욕을 당했다. 1위는 민아, 2위는 손나은이었다.

해설자들은 수지가 꼴찌를 하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고 전현무는 “수지가 느리다. 너무 안타깝다”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수지는 200m 경보에서도 마찬가지로 뒤쳐져 육상에 소질이 없음을 확인시켜줬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