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군 철수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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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사이공 7일 AP급전동화】「메콩」삼각주지역 월남 군사령관「드·카오·트리」장군은 7일 내년 중에 전 미군 전투부대가 월남의 남반부에서는 철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 논을 폈다.
「트리」중장은 월남 군이「캄보디아」80㎞내부「메콩」강 동안의 성도「크라티에」까지 진격하여 월맹군에 압력을 가하여 윌남에서 퇴각토록 하고 이 지역의 월남화 계획을 효과적으로 수행토록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날 월남 주재 외신기자 오찬회에서 말했다.
「트리」장군이 회견하는 동안「캄보디아 에 진격하여 「캄보디아」군 3개 대대 1천 명과 합류하여 공산군 소탕전을 벌이고 있는 2만 명의 월남군 기동부대는 진격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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