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단 ·리비아, 연방형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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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카이로 8일 로이터급전동화】「이집트」와,「리비아」및「수단」은 3개국 연방 체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밤 정식「이집트」 대통령과「자파르·누 메이리」수단 대통령 및「무아마르·가다피」혁명 평의회의장은 5일간 정상회담을 갖고 이와 같이 3국 연방 체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회담 폐막 공동「코뮤니케」가 밝혔다.
이「코뮤니케」는 이 3개국이 3국 원수로 구성되는 3두 지도체제를 수립하기로 결정했으며 또한 최고 기획 위원회와 국가안보합의 및 연방체 구성을 촉진하기 위한 여러 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합의를 보았다고 말했다.
이「코뮤니케」는 이어 약5천만 인구를 가진 이 3개국은 이 연방체 구성이 「아랍」권 내분해소에 유리할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움직임은 차후의 보다 광범한「아랍」통합의 기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이로 8일 AFP급전동화】통일「아랍」공·「수단」및「리비아」3개국 대통령은「카이로」에서 개최 중인 그들의 정상 회담에서 3 개국의 단일 연방국 형성에 합의하고 그 세부절차를 기초하기로 의견일치를 보았다고 중동통신이 8일 밤「카이로」에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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