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의 성격, '산책 안 하면 말썽 피울 거야' 3대 악마견 인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비글의 성격, 온라인 커뮤니티]

 
‘비글의 성격’.

비글의 성격을 보여주는 사진이 있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글의 성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공중으로 펄쩍 뛰어오르는 비글의 모습이 담겨있다. 비글 뒤로는 소리를 지르고 있는 개의 주인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비글은 슈나우저, 코카 스파니엘과 함께 ‘3대 악마견’이라고 불린다.

한국애견협회는 비글의 성격에 대해 느긋하며 쾌활하고 응석꾸러기 같은 면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비글은 사냥꾼 기질이 있어, 운동과 산책을 자주 시켜줘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글을 집에 가두고 운동과 산책을 시켜주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그로 인해 말썽을 피우기도 한다.

비글의 성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비글의 성격, 얼굴에 장난기가 묻어난다”, “비글의 성격, 악마견이라니 키우기 무섭네”, “비글의 성격, 안 당해보면 모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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