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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패자 금룡「팀」입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전 세계를 흥분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던 작년도 「리틀·리그」 세계선수권대회 패자인 자유중국 금룡「팀」초청, 한·중 친선 야구대회가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 및 소년중앙과 대한연식야구협회 공동주최로 21일 하오 2시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개막된다.
작년도 미국「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즈 포트」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자유중국에 처음으로 세계「타이틀」을 안겨준 금룡「팀」은 당시 출전했던 「멤버」가 20일 하오 CPA편으로 모두 내한했다.
금룡「팀」은 만 9세부터 12세까지의 소년들로 구성, 「리틀·리그」의 세계정상을 정복한 강「팀」으로 이번 방한 3차전에서 전승을 낙관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금룡「팀」을 맞아 처음으로 비호와 화랑 등 「리틀·리그」「팀」을 구성, 세계정상의「팀」과 대결한다.
21일 금룡「팀」과 첫 대전할 비호「팀」은 서울시내 중학 1학년 미만으로 구성되어있으며 22일 2차전에 임할 화랑「팀」은 서울시내 국민교 선수들 중에서 선발된 정예「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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