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외교공세 재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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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 18일 AP 동화】중공은 문화혁명으로 인한 혼란을 완전 해소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수상 주은래를 「아시아」「유럽」 및 「아프리카」에 파견, 야심적인 외교공세를 펴볼 계획을 세우고 있다.
중공은 주은래의 남「예멘」방문만을 공식발표하고 있으나 다른 소식통들에 의하면 주는 그밖에도 「탄자니아」「잠비아」「루마니아」「프랑스」「파키스탄」「콩고」(브라자빌) 「수단」 및 「알바니아」등도 순방할 것이라는 증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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