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백신」백만명분 추가|가두예방접종 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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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시는 정일 「콜레라」 예방약인 「백신」 1백만 명분을 보사부로부터 추가배정 받고 시내19개소에서 가두접종에 나서는 한편 각 구 보건소산하 모든 의원에게「백신」을 배부,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서울시는 가두접종을 시내 중심지역에 3명씩 배치, 상오엔 8시에서 10시까지, 하오에는 5시에서 7시30분까지 실시하고 낮 동안에는 이들 의료진이 변두리 취악지구 2백18개소에서 예방작업을 펴도록 했다.
한편 수도미생물연구소에서는 서울역 앞과 「뉴코리아·호텔」 앞에서 가두접종을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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