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도 총자원예산안 각의상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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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차5개년계획의 마지막해인 내년도에 대한 총투뢰율을 올해보다1·7「포인트」정기조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정부는 국민총생산액 (GNP) 에 낮은 1.7%수순으로 역개,안 경제기획원이 마련, 경제각의에 상정한 71년도 총자원예산안에 의하면 내년도 경제성장율을 27.1%. 국민총생산액 (경상가격)을 올해보다 12·9%늘어난 2조9천6백99억원으로 잡는 한편 총투자율은 27·1%,투자액 (경상가격)은 올해보다 12·9%증가에 그친 8천48억원으로 책정했다.
이 예산안은 ⓛ물가안정②국제수지개선 ⑤농업개발촉긴 ④수송력확충 및 현대와 ⑤기간산업의 건실촉진⑥과학기술 및 인력개발을 내년도 경제정책의 기본시책으로잡고 특히 재정금융면에서 강력한 안정정책을 지향하여 저축성예금증가 목표를2천3백억원(70년2천2백역원) 으로 책정했다.
또한 국민조세 부담율과 정부예산규모= 올해수춘인17%와 17· 5% (초년본예산대비 5천2백억원규모)재정투융자는 이미 착수된 사업에 우선할 개획이다.
또 외환면에서는 상품수출목표를 올해보다 35%늘어난 13억5천만불 (FOB12억6천3백만불) 로 재정한반면 수입규모는 10%증가선으로 억제, 71년말 외환보유설를 경상지불규모의 25%수준인 6억2천만불로 끌어올리기로했다.
싼먼 산업에서는▲여림빙산업 4·5%▲광공업타17%▲사회간접자본 및「서비스」업 9%의 실질성장율을 달성하며 새법씨종자 IR667증식, 시비량 % 증대, 석탄생산 1천3백50만t, 종합제철건설촉진, 철도수송강화를 위한 「디젤차」기관차 50대및 대차2천7백량추가확보,신규발전증가 35만h (71년말 시설용량 2백88만kw) ,국민학교 2부제수업때 폐기등을 목표하고 있다.
한편 71년도 인구증가율은 가족계획사업의 적극지원으로 2%로 억제,연도말 총인구를 3천2백만9천명으로 잡고있으며 1인당국민총생산액은 9만1천5백82원 (2백37불60선)으로계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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