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수지 발언 "수지보다 내가 낫다, 신세경도 별로" 망언 대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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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수지 발언, KBS 2TV ‘해피투게더3’]

 
‘안영미 수지 발언’.

개그우먼 안영미(30)가 자신과 가수 수지(19)의 외모를 비교해 화제를 모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웃겨야 사는 여자들’ 특집 편에는 개그우먼 안영미, 정경미, 박지선, 김영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내가 수지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라며 외모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수지는 20살이고 어리니까 다들 국민 첫사랑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수지도 평범하다”고 말했다.

정경미는 “나도 이런 말을 듣고 ‘얘가 농담을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안영미는 진심이다”라며 “자신이 송혜교, 김희선, 김태희보다 예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신세경도 실제로 봤는데 내가 훨씬 낫다. 신민아, 송혜교도 예쁜데 나와 얼굴 골격이 닮았다”고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영미 수지 발언에 네티즌들은 “안영미 수지 발언, 자신감 최고네, 여자의 미모는 자신감이라던가”, “안영미 수지 발언, 위험한데”, “안영미 수지 발언, 계산된 발언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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