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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TV 『첩보대 S』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TBC-TV는 22일 새 외화 『첩보대 S』(수·하오 7시10분)를 방영한다. 『생존자』에 이어 방영되는 『첩보대 S』는 「몬티·버만」제작에 영국 ITC 사 배급의 60분짜리 탐정물.
현대 사회에는 일선 경찰의 수사만으로는 손이 미치지 못하는 특수한 사건들이 많은데 이 영화는 그러한 특수 사건만을 골라 제작한 것으로 흥미 위주의 비약이나 과장이 없이 현실적인 토대 위에서 사건을 전개시킨다. 등장 인물로는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범죄 「드릴러」작가로서의 사건을 과학적으로 추리해 가는 「제임슨 킹」(「피터·윙거드」분), 그의 보조자 「스튜어트·설리번」 (「조엘·파비아니」분), 사건을 예리하게 파악하는 여자 주인공「에너벨·허스트」(「로즈메리·니콜스」분)등이 출연, 완전 범죄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실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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