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키 비스케인에서 열린 남녀프로테니스(ATP.WTA) 나스닥100오픈 여자부 결승전에서 킴 클리스터스(벨기에.(右))가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左))를 2-0으로 꺾고 우승했다. 손목 부상으로 1년 가까이 코트에 서지 못했던 전 세계랭킹 1위 클리스터스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시드 배정을 받지 못하고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키 비스케인 AP=연합]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키 비스케인에서 열린 남녀프로테니스(ATP.WTA) 나스닥100오픈 여자부 결승전에서 킴 클리스터스(벨기에.(右))가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左))를 2-0으로 꺾고 우승했다. 손목 부상으로 1년 가까이 코트에 서지 못했던 전 세계랭킹 1위 클리스터스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시드 배정을 받지 못하고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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