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으로「베스트·셀러」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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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태어나면서부터 반신불수인 「에이레」의 「크리스티·브라운」(37) 씨가 최근 『위안 없는 생활』이라는 266 페이지의 자전적 소설을 출판, 구미 16개국에서 번역되어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손발을 못쓰고 말도 못하는 브라운씨는 왼발의 엄지발가락으로 타이프를 쳐 책을 만들어 냈다. <슈테론 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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