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선씨 워싱턴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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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24일동양】현재 워싱턴에 머무르고 있는 윤보선 전대통령은 23일 쇼람·호텔로 그를 탐방한 한국기자들에게 이번 방미가 『지극히 사적인 것』이라는 이유로 일체 공식적인 발언을 회피했다.
지난 21일 이곳에 도착한 윤씨는 국무성 관리들이나 의회인사들과도 거의 접촉을 갖지않은채 호텔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다.
부인 공덕귀여사와 개인비서 한 명만 대동한 윤보선씨는 하와이, 동경을 거쳐 7월20일께 서울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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