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우군 유괴살해범 2명에 사형을 집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구】김춘우군 살해범인 김경태(23·진주시봉래동56)와 최정석(22·진주시봉래동112)의 사형이 지난 18·19일 이틀 사이에 각각 대구교도소 교수대에서 집행됐다.
이들은 지난 67년7월 김군을 살해, 약취강도 및 살인죄로 부산지법에서 사형이 선고되고 대구고법을 거쳐 68년6월l8일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된뒤 2년만에 이날 각각 교수대의 이슬로 사라진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