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여인 피살사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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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강변3로 정인숙씨 피살사건의 심리를 맡은 서울형사지법합의5부(재판장 이범렬 부장판사)는 이 사건에 대한 첫 공판을 오는 6월12일께 열고 사실 심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사건을 수사했던 서울지검공안부 최대현 부장검사는 지난 3월23일 정씨의 오빠 정종욱 피고인(34)에게 권총을 빌려주었다는 신현정 피고인(38)을 먼저 구속했기 때문에 신 피고인에 대한 구속만기일은 오는 9월23일이며 정 피고인은 총상에 대한 수술 때문에 이보다 늦게 4월20일에 구속하여 정 피고인에 대한 구속만기일은 오는 10월20일로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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