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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개교 21주 성년 잔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경희대학교는 18일 개교 21주년을 맞아 동교 노천극장에서 성년잔치를 열었다.
이날 잔치에서 경희 여왕으로 뽑힌 설소영양(21·약학과 4년)은 ROTC학생들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입장, 여왕관을 썼다.
동교는 이날을 기념, 국민교 남녀 중·고교 유치원생들의 각종 전시회, 음악발표회 등을 베풀었으며 19일에는 각계 인사들을 초빙, 인류미래학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날 주한 자유중국 대사 당종씨에게, 명예법학 박사학위가, 주한 미군사령부 참모장 「로버트·N·스미드」 중장에게는 명예어학 박사학위가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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