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224 포괄수가제 부작용…환자 선택권 줄고 수술실 폐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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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301곳 중 21곳 수술실 문 닫아…일차의료 붕괴 우려도 경기도 모 대학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인 이모씨는 요즘 포괄수가제 때문에 괴롭다. 너도나도 유착방지제를 써 달라는 산모들의 요구 때문이다. 유착방지제는 제왕절개 등 배를 가르는 수술 후 조직이 서로 들러붙지 않도록 예방적 차원에서 쓰는 소모품이다. 그런데 포괄수가제 시행 이후로 유착방지제가 전체 수가에 포함됐다. 즉, 유착이 생길 수 있는 상황에서만 의사가 선별해 사용하도록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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