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어린이날과 5월8일 어머니날을 맞아 서울시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가정 주간」으로 정하고 기념식등 각종 행사를 갖는다.
서울시는 5일 상오10시 시민회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우량아, 착한 어린이, 훌륭한 어머니등을 표창, 시상한다.
또 5일 하룻동안 창덕궁, 창경원, 종묘, 덕수궁등 5대 고궁에 보호자와 함께 구경온 어린이에 대해 무료입장토록 하고 5일부터 7일간 12세미만의 어린이와 어머니에게 시내 모든 목욕탕, 이발관, 미장원등에서「감가」봉사토록 했다.
8일에는 50세이상의 각 구에서 뽑힌 어머니 9백명을 남산 야외음악당에 초청, 위안오락회와 워커힐관광에 초대한다.
이밖에 서울시는 어머니 솜씨 전시회를 5일부터 8일까지 국립공보관에서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