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 휘문고를 격파 4대2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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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30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 서울예선대회 9일째 경기에서 배재는 투수 난조에 빠진 휘문을 4-2로 격파, 2승1무1패로 가조에서 선린상에 이어 2위를「마크」, 대망의 결승「토너먼트」진출에 한 발 다가섰으며 휘문은 2승3패로 탈락됐다.
예선「리그」이틀을 남긴 이날 경기에서 나조 성남은 경기상에 5-4로 역전패, 1승2무1패로 2승1패인 경기상과 동률을 기록,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또 배문-선린상이 경기는 7회말까지 1-1로 동점을 이뤘으나 일몰로「서스펜디드·게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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