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화구지역에 착륙「아폴로」13호 모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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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캐이프케네디29일AP동화】세번째의 달탐험을 시도하는「아폴로」13호는「아폴로」11호 및 12호와는 달리 푹풍의 바다「프라마우로」분화구의 바위투성이 지형에 정밀착륙하는 모험을 단행할 것이라고「제임스·러블」선장이 29일 말했다.
「아폴로」13호의「러블」선장과「프레드·헤이즈」두 우주인이 위험한 암석지형에 착륙을 시도하는 목적은 이곳이「아폴로」11호와 12호가 착륙했던 곳보다 달의 신비를 풀수 있는 자료가 훨씬 많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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