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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부모와 청소년 자녀의 소통의 장 마련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오는 10일(토) 오전 9시 30분, 본교 바롬인성교육관과 학생누리관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울여대와 함께하는 2013 성북Wee센터 가족소통캠프’를 개최한다.

서울여대는 지난 4월 성북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하고, 성북교육청 관할 지역의 인성교육을 위해 함께 연구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워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에는 부모-자녀간 친밀감과 상호작용능력을 높이는 특별활동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워크숍이 두 차례 진행된다.

‘스펀지 부모와 춤추는 고래’라는 주제로 자녀를 잘 이해하고 수용하는 부모, 부모의 칭찬을 통해 즐거워하는 자녀를 만드는 이번 캠프는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원 전문강사들이 진행하며, 자녀와 학부모가 한 팀을 이뤄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되어 교육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성북구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8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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