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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 학력평가 고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문교부는 전국 국민학교와 중학교 학생에게 정기적인 학력 평가 국가고시를 실시, 학습지도 및 평준화 작업등에 반영 할 방침이다. 문교부는 우선 금년 7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지역·학교 별 표본 학력고사를 실시하고 내년에는 국민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국가고시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 학력평가 국가고시의 대상 과목은 국어·수학(국민교는 산수)·사생·과학 등 4개 기본과목이다.
문교부 당국자는 이 고시를 위해 각시·도 교육 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고시 위원회를 오는 4월까지 발족시킬 예정이며 고시 결과를 토대로 지역과 학교간의 격차를 줄이고 학생지도와 장학지침의 자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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