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떠나는「정년」…전국에 108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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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전국 초·중·고교에서 1백8명의 교원이 2월 말로 만65세가 되어 정년 퇴직, 교단을 물려난다.
이들 정년 퇴직교원은 국민학교가 78명, 중학교 13명, 고등학교17명 등이며 이 가운데 94명은 교장으로 14명은 일반교사로 근무해 왔다.
문교부는 23일 오는27, 28일 이틀 사이에 각시·도별 별로 정년 퇴직교원에 대한 퇴임식을 거행하고 이들의 노고를 위로 해 주라고 각시·도 교육위에 시달했다.
정년퇴직 교원 명단과 현직은 다음과 같다.
서울지구(8명) ▲이강원(후암 국민교장) ▲안성진(대신국민교장) ▲홍준섭(숭예 국민교장) ▲김순엽(용산 국민교사) ▲김명엽(서울 서상고 교장) ▲최양희(동대문여고 교사) ▲주상훈(경동고교 교사) ▲이종화(서울맹아학교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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