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부2명 압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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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춘천】4일 하오 11시40분쯤 삼척군 장성읍 소도리 고목탄광 함백갱 막장에서 채탄 작업 중이던 광부 손정원씨(37) 등 3명이 천장에서 쏟아진 약50t가량의 탄 더미에 묻혀 손씨와 김의소군(20) 등 2명이 깔려 죽고 권정섭씨(30)는 5일 상오 6시쯤 동료광부 50여명에 의해 구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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