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시구, 호날두 시구영상캡처]
‘호날두 시구’.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호날두는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선보였다. 호날두의 공은 LA다저스 ‘괴물 타자’ 푸이그가 받았다.
LA다저스가 공개한 호날두 시구 영상에서 호날두는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경기장에 등장한다. 호날두가 가볍게 던진 공은 푸이그의 머리를 훌쩍 넘겼다. 공이 너무 빨랐는지 푸이그는 벌떡 일어나서 뒤로 넘어간 공을 바라본다.
이날 호날두의 시구는 레알 마드리드가 프리시즌 토너먼트에 참가하기 위해 LA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시구에 앞서 호날두와 푸이그는 축구공을 주고 받으며 묘기를 서보여 눈길을 끌었다.
호날두 시구에 네티즌들은 “호날두 시구, 괴물들의 만남”, “호날두 시구, 며칠전 소녀시대도 시구! 자랑스럽네”, “호날두 시구, 푸이그 놀랐나봐”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