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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가 어린이 유괴, 협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26일 상오 서울 동부 경찰서는 이군자양 (24. 접대부,서울성동구 성수동2가52의22)을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검거했다.
이양은 지난 22유괴 상오11시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경동국민학교앞에서 집으로가던 조찬구(33 성수동2가246)의 2남 남덕군(9)을유괴, 현금60만윈을 요구하는 협박편지를 냈다가 4일만에 잡힌것이다.
이양은 경찰에서 조군의 큰아버지와 사이에 임신한5개월된 태아를 유산시키는 비용 때문에 범행했다고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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