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미국 국가 제창, 류현진·추신수와 다정하게 '찰칵'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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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미국 국가 제창, 사진 다저스 트위터]
[티파니 미국 국가 제창, 다저스 인스타그램]
[티파니 미국 국가 제창,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24)가 LA 다저스 구단의 초청을 받아 미국 국가를 제창했다.

티파니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참석해 미국 국가를 열창했다.

이날 티파니는 LA 다저스 구단이 지정한 ‘한국인의 날’을 맞아 미국 국가 제창을 위해 초청됐다. ‘코리안데이’는 LA 다저스와 한국관광공사가 류현진과 추신수의 맞대결을 기념해 마련한 날이다.

하얀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티파니는 저음으로 미국 국가를 부르기 시작해 흐트러짐 없는 음정으로 노래를 이어갔다. 후반부 고음 부분 역시 풍부한 성량과 기교로 귀를 사로잡았다.

이에 많은 관중들은 티파니의 가창력에 감탄하며 큰 탄성과 함께 박수를 보냈다. 관중들의 호응에 티파니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인사를 전했다.

이밖에도 이날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애국가를 제창했고, 써니는 시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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