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항공, 루프트한자, 싱가폴항공, 에어캐나다 등 세계적인 14개 항공사로 구성된 항공사 동맹체인 스타 얼라이언스. 항공사 규모나 취항 도시 수 등에서 세계 최대인 스타 얼라이언스는 세계 유수 항공사들의 드림팀이라 할 수 있다.
오는 2월17일 아시아나 항공은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15번째로 스타 얼라이언스 가입을 선언함과 동시에 스타 얼라이언스 런칭 TV-CM을 내보냈다. 이번 TV-CM은 아시아나 항공의 스타 얼라이언스 가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스튜어드와 스튜어디스를 모델로 두 편을 제작하였다.
이번 TV-CM의 핵심은 스타 얼라이언스의 가입과 함께 얻을 수 있는 최대의 혜택인 125개국 660여 개 공항으로의 연결이라는 세계적인 네트워크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 항공을 상징하는 스튜어디스와 스튜어드를 모델로 하여 아시아나 항공과 스타 얼라이언스 로고가 하나가 되는 것으로 아시아나 항공의 스타 얼라이언스 가입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또한 5대양 6대 주의 네트워크를 보여 주기 위해 아프리카, 남미 그리고 알래스카 등 그 동안 취항하지 못했던 지역을 배경으로 스타 얼라이언스의 대표적인 6개 항공사 로고를 빛으로 표현함으로써 박진감 있고 다이내믹하며 스케일 감을 살리고자 하였으며, 모델들의 배경이 되는 곳인 타워팰리스는 외국의 고층 빌딩숲을 연상케 함으로써 스케일 감을 더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있다.
이번 스타 얼라이언스 런칭 TV-CM을 통해 아시아나 항공이 그 동안 안전하고 편안한 항공사 이미지에서 세계적인 노선 망까지 갖춘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항공사로서의 이미지 포지셔닝을 가져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