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60주년기념, 어린이와 잔디로 만든 대형 태극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정전 60주년을 이틀 앞둔 25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 'UN군 참전ㆍ정전60주년'이라는 잔디글자와 초대형 태극기가 등장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하늘별 어린이집 원생들이 태극문양을 만들었다. 현충원 직원들이 잔디를 직접 깍아 제작한 이번 작품은 전체 크기가 가로 31m, 세로 24m에 달한다. 대형 태극기는 크기가 가로 15m, 세로 10m 이며 글자는 가로 5m, 세로 5m로 제작됐다. 대전현충원은 오는 27일 정전 60주년을 맞아 국민들에게 UN군 참전과 정전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성태 프리랜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