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엔 실패·실업계서 성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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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요크17일AFP합동】1888년9월6일「에이레」이민의 아들로 「보스턴」에서 출생한「조셉·케네디」는 우수한 성적으로「하버드」대학을 졸업한 뒤 실업계에 투신했다. 그는 부동산투자·영화제작·주류업·은행업·증권거래등으로 돈을 벌었다.
그가 모은 2억불내지 4억불의 재산을 고「존·F·케네디」를 비롯한 아들들의 정치활동을 돕기 위해 바쳤다.
평생동안 변함 없이 민주당을 지지해온 그는「루스벨트」대통령집권 때 그의「뉴딜」정책에 참여한 일도 있다.
그는 세계2차대전이 터지기 직전「런던」주재 미국대사자리에 있으면서 시련의 몇 해를 보냈다.
당시 그가「워싱턴」에 보낸 건의안이 상당한 논란을 일으키곤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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