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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위한 연예인-공무원 야구 대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시구자 홍수아

연예인들과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야구 한판 대결을 펼친다.

연예 콘텐트 매체 ‘韓-Star’는 ‘에너지 사랑실천, 제1회 韓-Star 정부부처&연예인 야구 한마당’ 대회가 28일 경기도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회에는 기획재정부·미래창조과학부·안전행정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교통부·양주시청·감사원 등 모두 10개의 공무원 야구팀이 참가한다. 연예인팀으로는 가수 홍서범, 배우 이근희와 김용희ㆍ김명수가 포진한 ‘공놀이야’ , 배우 오지호ㆍ김성수ㆍ김성민이 포함된 ‘알바트로스’, 개그맨 정태호ㆍ박성광ㆍ김대성ㆍ이상민ㆍ이상호가 출전하는 ‘개그콘서트 메세나’, 장진 감독과 박광수, 배우 이종원ㆍ강성진의 ‘조마조마’, , 배우 송창의ㆍ오만석ㆍ박재성의 ‘이기스’, 배우 김수로ㆍ서지석의 ‘그레이트’, 배우 안재욱ㆍ차태현의 ‘재미삼아’, 개그맨 김현쳘ㆍ이휘재의 ‘외인구단’, 변기수ㆍ윤형빈 의 ‘개구쟁이’ 등이 출전한다.

20개 참가 팀은 두 조로 나눠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 첫날에는 ‘국토교통부’와 ‘공놀이야’의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같은 날 오후 2시 ‘산업통상자원부’ vs ‘알바트로스’, 오후 4시 ‘안전행정부’ vs ‘개그콘서트 메세나’의 경기가 펼쳐진다. 대회 시구는 ‘홍드로’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 홍수아가 맡는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한다. 에너지관리공단·양주시·게임원·BMC·BH plus·양주예스병원이 후원한다.

박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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