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1142가구 일반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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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는 재개발구역 내 철거 세입자에게 공급하고 남은 임대아파트 1천1백여가구를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청약저축가입자 등에게 일반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아파트는 시흥1 벽산아파트 등 20개 구역 1천1백42가구며, 공급평형은 12~15평 규모다. 임대기간은 10년이다.

단지별로는 시흥 벽산이 5백22가구로 가장 많고 ▶미아 1, 2 벽산 1백92가구▶상월곡 동아 77가구▶상도 래미안1차 51가구▶관악 드림타운 31가구▶관악산 벽산타운 24가구 등이다.

대상별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저소득 모자가정.북한 이탈 주민.장애인 등에게 6백85가구, 일반 청약저축가입자에게 4백57가구가 공급된다. 신청은 다음달 11~14일 접수하며 입주는 5~6월 실시된다.

손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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